바이오에프디엔씨, 전남광주통합특별시·화순군·바이오에프디엔씨 3자 투자협약 체결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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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프디엔씨가 의료기기 및 생물학제제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및 화순군과 3자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광주전남통합특별시 및 화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 내 12,240.1㎡ 부지에 바이오 소재 및 관련 제품 생산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투자로 바이오활성소재 1공장, 코스메슈티컬 및 스킨부스터 2공장에 이어 의료기기 및 생물학제제를 전담 개발 및 생산할 3공장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기존 바이오 소재 사업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근 회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성장인자, 펩타이드, 식물세포 등 피부생명과학 분야의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최근에는 축적된 바이오 기술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에프디엔씨는 ISO 13485 품질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올해 2등급 의료기기 ‘SKINCELLON(스킨셀론)’을 출시하며 의료기기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현재 히알루론산 필러를 비롯한 4등급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의료기기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향후 국내 인허가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의료기기의 자체 개발 및 생산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의료기기 사업을 회사의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생산시설 증설을 넘어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바이오 소재 원천기술과 의료기기 제조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회사는 연구개발부터 바이오 소재 생산, 완제품 개발 및 의료기기 생산까지 연결되는 사업구조를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및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화순군은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관련 행정 지원에 협력하며,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생산품 구매, 지역기업 이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시설 구축 과정에서 친환경에너지 설비 도입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화순은 바이오산업을 지역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 화순에서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기기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화순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에프디엔씨 정대현 대표이사는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의료기기 사업을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순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바이오에프디엔씨의 기술력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화순 바이오산업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강태영 기자 pjc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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